삶의 기준

중심잡기

ksh@nature 2015. 6. 29. 09:14

중심잡기

마음을 잡기가 어렵다. 이래야 할까 저래야 할까, 갈피를 못잡겠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목표는 정해져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다.

효율적인 방안도 있고,   과정을 중시하는 방안도 있다.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하기 싫고 도망치고 싶어진다.


스스로가 혐오 대상이 되는 시점이다.


그럼 최소한 해보기는 하자.. 

효율적인 방안 : 시간을 최대한 적으로 단축하면서, 적은 노력을 기울이기

과정 중시 : 천천히 해야 하는 일을 파악하고, 해야 하는 일의 구성원리를 파악해서 제대로 해보자..


두가지 방안은 상충된다. 

시간을 적게쓰면서도 제대로 해보자..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보자, 그 목적은 사람들이 편리해 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그 편리함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것은 내가 아니라, 대상 목적물이다.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최소의 조건에 대하여 충분히 공부하자.


대상 목적물에 대하여 충분히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자..


내가 생각하는 중심잡기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중심잡기이고, 그 것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중심 잡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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