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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색증시공

본다는 것 (見)

ksh@nature 2012. 1. 18. 00:08

"사람은 나무가 될 수 있지만, 나무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물이나, 생물, 그리고 타인에게 투영시킬 수 있다는 얘기야.

자기의 모습대로, 투영시킨다는 거지..

예를 들어, 자기는 나무를 볼때 여름에 쉬게 해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고마운 나무라고 한다면, 그 나무는 고마운 나무야.. 
그리고, 자기 마음에 나무를 볼때 고맙고, 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거지. 결국, 나무를 볼때 자기의 마음이 편해지는 거야.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는 거야. 나무를 볼 때..

사물, 생물, 그리고 인간을 볼때 좋은 점, 그리고 고마운 점, 아름다운 점들을 보게 되면, 자기의 마음이 좋아지는 거야. 

나는 이 이야기를 해주는 이야기는, 자기의 마음이 좀 편해졌으면 해서 해주는 거야. 그리고, 조금만 더 낳아졌으면 해서 해주는 거야..

항상 고마워하고, 좋은 것만 보게되고, 그런 것들이 자기 주위에 가득차게 되면, 결국 자기 자신이 행복하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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