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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색증시공

색즉시공 공즉시색

ksh@nature 2018. 12. 12. 20:02

내가 태어났을때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감정과 욕구만 지니고 태어낫다.

자라면서 배웠고,

욕구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면, 배운대로 행하고

배운바를 기초로 하여 응용하였다.


이를 법이라 할 수 있겟다.


마음이 일면 법이 일고, 법에 따라 행동한다.

마음이 없으면 법도 없다.


하지만, 내가 마음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 마음이 없지는 않다.


다른 사람의 법과 나의 법 씨줄 날줄 겹겹히 겹쳐

온갖 법, 사회를 이워 나간다.


이는 흐름을 만들어 내고,

개개인은 흐름을 타되 휩쓸리지 않게, 조절해 나가야 할것이다.

다만, 흐름은 그 마음을 담고 잇다.

흐름을 타되 흐름이 지닌 진짜 마음을 따라야 할것이다.


다시 개인으로 돌아가면

마음이 동하고, 무얼하고 싶어서, 시작하였을때

나의 마음속에 법이 가득 들어찬다.

하지만 법은 원래 무었이었나?

나는 몰랐던 것이고, 원래 나에게는 없던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맞는 법이지만 나중에는 틀린법일수도 있다.


법이 있다고 하고, 원래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나에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법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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