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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제자리
원자를 구성하는 전자는 마구 돌아다닌다. 그 위치를 알수가 없다. 여기다 얘기하면 없다. 아마 이쯤에 있을거야 라고 하는 확률로 이야기하는게 좋을 거 같다. 있다고 하면 없을거고, 없다고 하면 있을 수 있다.눈앞에 있는 누군가를 보았다. 눈에 보이긴 하지만, 누굴까?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있지만,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사람이다.인생사 모두 허무하다. 껍데기 일뿐이다. 사람들 가고, 기억하는 이 없으면 없으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사람의 감정 모두 허무하다. 한바탕 슬퍼하고, 한바탕 기뻐하면 남는 것은 빈 공간이다. 빈 공간이 생겨 채울자리가 생기겟지만, 허무하다.허무하다. 남는 건 없다. 모두가 쓸데없을 뿐이다.인생사 , 감정의 편린 모두 다 쓸데없을 뿐이다. 무엇이 남는가? 무엇이 의미있을것인가?..
공즉시색 색증시공
2017. 6. 1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