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생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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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 내가 아니면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사람이었다. - 내가 무서워하던 아이와 나중에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 - 중간에 불량배 무리를 만나 나의 뜻을 꺽고 조신해 지는 나를 알고 좌절하였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았다. - 하지만, 이제 좌절하지 않고, 직시하겠다. 이길 수 없다면, 피해갈 수 있도록 말이다. 직시하자 그리고 방법을 찾자.
http://m.biz.newdaily.co.kr/m/m_article.html?no=10052793 위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콘크리트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대략 수명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어떤 재산이든지 오래 가는 법은 없다 하지만, 땅 몇평에 몇십가구가 공유해서 공중에다가 집을 지어 놓고. 그게 몇억에서 몇십억한다. 위 기사를 봐라. 그게 몇년 가는지?? 그냥 없어지는 거다 아파트 촌이라고 생각해보자. 저런 쓰레기들이 엄청나게 생겨나는 거다 몇억씩 쳐넣어서 아파트 공중에다가 만들어 놓고 으스대다가 살다가 결국 쓰레기 되서 처리도 못하고 자식놈들한테는 한푼도 못물려 주는게 아파트다. 도대체 이게 왜 몇억씩 해야 하는지?? 대한민국 사람들 콘크리트 쓰레기 그냥 계속 만드실건가요? 후손한테 못할짓하는..
- 진체 (眞體)를 보자대부분 겪는 사춘기는 혈기가 왕성하다.내 사춘기는 희망사항도 많았지만, 두려움도 많았다.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앞으로 무얼해야 하지?이렇게 살면 내가 바라는 바를 성취할 수 있을까? 그전에, 내가 바라는 바는 무얼까? 두려움, 참 나를 많이 괴롭혀 왔다.두려움은 불안함으로 발전하고, 나는 불안감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물론 아직도 그러고 있음)두려움은 그 이면에 그걸 하고 싶다 라는 욕망을 품고 있다.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무언가가 이루어 질까라는 두려움. 두려움은 자기 자신을 단련시키기도 한다. 준비를 시키기도 하고,두려움이 지나쳐 불안하게 만들고, 불안감에 빠져 정신적인 도피를 하기도 하고, 급기야 포기하게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 숨은 것은 하고자 하는 욕망이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 내 속에서 글이 넘쳐서 담을 데가 없을 때 쓰려고 햇는데,, 까먹지 않을려고 쓰네 다들 아는 얘기가 뼈저리게 느껴져서, 글로 다시 남기는 글.. 가버린 세월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써버린 시간은 쓴것이고, 어떻게 되었든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 아버지는 자식들 키우느라고, 모든 걸 포기하시고 사셧다. 오로지 돈 버는 것에만 일로매진하였다. 현재, 우리 아버지는 간암에 걸리셨다.강남삼성병원 간암센터 전문의도 이제 치료를 포기한 상태이다.항암제가 이제 몸에 아무런 효과도 없다. 먹으면 괴롭기만 할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했다. 이제 언제 돌아가실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인 것은 전이된 암이 없어서, 그렇게 몸이 많이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찾아가거나 전화통화 시에, 자식들 안심시키는 말만 하고, 괞찮다 괞찮다라는 말씀만 하신다.정말 쾌활하게 얘기하신다. 그 괞찮다라는 말이 나의 마음을 울린다.나는 해드릴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나도 아버지와 같은 상황이기에, 자식을 키워야 하기에 모아 놓은 돈도 없다.오직 돈을 벌어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