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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색즉시공 본문

공즉시색 색증시공

공즉시색 색즉시공

ksh@nature 2012. 12. 24. 14:13

공즉시색 : 공으로부터 색이 생겨나고,

색증시공 : 색은 다시 공으로 돌아간다.


색은 현재다.

공은 현재이며 미래이다.

공으로부터 색이 생겨나고, 색은 다시 공으로 돌아간다.

색은 공을 봐야 알 수 있으며, 공을 보면 색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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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엘리베이터를 탔다.

1층을 눌러 내려가는 도중 중간에 누가 탔다.

사람이다. 그런데, 누굴까?

뭐하는 사람일까?

모르던 사람인데.

눈에 보인다고 저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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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빛 중에서 가시광선만 본다.

빛은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등등 무수히 많다.

내가 보는 색이 과연 진짜 색일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보아야 한다.

진체를 보고자 한다면, 모두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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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보고 색을 보자. 색을 볼때는 진체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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