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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대에서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을 소크라테스가 했고, 이런 준법정신으로 소크라테스가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배웠다. 그리고, 나에게도 법을 지켜오는데 있어, 소크라테스의 사례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왔다고 본다. 하지만 이는 잘못되었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또한, 악법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소크라테스는 제도 그 자체를 존중하고 보호할려고 했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잘못된 평결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반박하였고, 충분히 반박할 기회도 가졌다.하지만, 평결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사형을 피하고자 도망친다면, 자신에게 불리한 평결을 한 이들에게 정당성을 줄 수 있기에 도망치지 않고 사형을 받앗던 것이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철학자..
항상 고민해 왓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는 도가에서 얘기하는 道와 닿아 있는 듯 하다. 道, 즉 길은 너무 많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알기가 어렵다. 너무 길이 많기 때문이다.이렇게도 살아도 좋고, 저렇게 살아도 좋다. 사는 길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이 타고난 자질이 있고, 물려받은 집안 환경 등 여러가지 주어진 것들이 많다.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환경하의 형제 또는 쌍둥이도 살아가는 길이 다르다. 이렇듯 주어진 환경, 천부의 자질이 있으메도 그 길은 많고 무한하다. 즉 없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정해진 바 없다. 길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이 바로 道 이다.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은 바로 도이다. 이것이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