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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가 있다. 이 계부는 아들을 괴롭혀 왔다. 경영하는 회사에서 항상 힘든 일을 시켰고, 불가능한 일을 맡겨 왔다.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아, 어머니와 항상 쪼들리게 살아왔다.이 계부는 따로 정부인을 두고 있어, 아들에게는 눈길조차 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병이 걸렸고 죽어가고 있었다.유언을 남기던 날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물었다."원하는 것이 있느냐?""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남처럼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그것으로 만족하겠느냐?"아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후 아버지는 죽었고.어머니도 죽었다. 이후, 결혼하여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결혼 도중 많이 힘들었다.힘들 때 마다, 아버지의 말이 떠올랐다."그것으로 만족하겠느냐?"힘들다. 이것이 만족인지 모르겠다. 이후 계속 아버지의 말이 떠올..
중심잡기마음을 잡기가 어렵다. 이래야 할까 저래야 할까, 갈피를 못잡겠다.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목표는 정해져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다.효율적인 방안도 있고, 과정을 중시하는 방안도 있다.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하기 싫고 도망치고 싶어진다. 스스로가 혐오 대상이 되는 시점이다. 그럼 최소한 해보기는 하자.. 효율적인 방안 : 시간을 최대한 적으로 단축하면서, 적은 노력을 기울이기과정 중시 : 천천히 해야 하는 일을 파악하고, 해야 하는 일의 구성원리를 파악해서 제대로 해보자.. 두가지 방안은 상충된다. 시간을 적게쓰면서도 제대로 해보자..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보자, 그 목적은 사람들이 편리해 지는 것..